안녕하세요, 사이버다임입니다.
최근 보안 사고 소식, 자주 들으셨을 텐데요.
외부 공격도 위협이지만, 실제로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정보 유출 사고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DRM, DLP, 문서중앙화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이 세 가지 솔루션의 특성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왜 ‘문서중앙화’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DRM vs DLP vs문서중앙화, 무엇이 다를까?
먼저, 세 가지 보안 솔루션의 기본 개념과 한계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DRM은 개인 PC에 저장된 문서 파일에 암호를 걸어, 권한이 없는 사용자가 열람하거나 수정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불법 복제나 무단 배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축 비용이 높고, 암호화·복호화 과정에서 업무 효율이 저하될 수 있으며, 암호가 해제된 이후에는 문서 추적이 어려워 정보 유출 발생 시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 DLP(Data Loss Prevention)
DLP는 개인 PC를 포함한 기업 내 여러 경로를 통해 외부로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솔루션입니다.
데이터 이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설정한 정책에 따라 위반 행위를 탐지하여 차단하거나 알림을 통해 사전에 유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LP 역시 유출 발생 후에는 추적이 어렵고, 로컬 저장에 대한 근본적인 통제가 불가능해 대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문서중앙화(Document Centralization Solution)
문서중앙화는 모든 문서가 사용자의 PC가 아닌 중앙 서버에만 저장되도록 강제하고, 모든 문서의 생성부터 저장, 활용, 공유까지의 흐름을 중앙에서 통제합니다.
이를 통해 로컬 저장을 원천 차단하고, 문서 접근 권한 설정 및 이력 관리까지 가능해 보다 근본적인 정보 유출 방지가 가능합니다.
기업들이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를 선택하는 이유
결국,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문서’가 어떻게 저장되고 관리되는지인데요.
문서중앙화는 문서 자체를 자산화하여, 보안뿐 아니라 관리의 효율성과 협업 생산성까지 높여줍니다.
1. 자산화 : 기업 문서의 체계적인 수집과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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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서를 로컬 저장 없이 중앙 서버에 자동 수집하여,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자산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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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고장, 포맷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도 중앙 서버에 저장된 문서로 업무 복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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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중앙화로 축적된 빅데이터에 사이버다임의 LLM 및 AI 기술을 접목하여, 의미 기반으로 문서를 정교하게 검색하고, 사용자의 의도에 맞게 가공된 정보 형태로 제공합니다.
2. 보안 : 문서 유출 방지부터 안전한 문서 사용 환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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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부서, 직급별로 세분화된 접근 권한 설정을 통해 불필요한 열람과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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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열람, 수정, 복사, 출력 등 모든 행위는 이력관리로 기록되며, 사후 유출 경로 추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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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반출 시에는 다운로드 기간 설정, 관리자 승인 등 다양한 보호 옵션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3. 협업 : 효율적인 공동 작업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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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탐색기 기반 UI로 바로 적응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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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를 수정하면 자동으로 버전이 관리되며, 과거 이력도 쉽게 조회·복원할 수 있어 협업 중 파일 덮어쓰기나 버전 충돌 문제를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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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공유 없이 항상 최신 버전 기준으로 업무를 진행하므로 효율적인 문서 협업이 가능합니다.
지속적인 보안 위협,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로 어떻게 대응할까?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보안 이슈, 그렇다면,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① 퇴사자, 협력사에 의한 문서 유출 사고 발생 시
업무 중 생성한 문서가 개인 PC에 저장된 채로 퇴사자에게 남아 있는 경우, 중요한 기술 자료나 거래 문서가 외부로 반출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외주 인력과의 파일 공유 역시 공유 후 회수되지 않는 문서로 인해 보안 취약점이 발생합니다.
👉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는 기업 내 모든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서버에만 저장하도록 강제합니다.
퇴사자 발생 시 계정을 비활성화하면 즉시 접근이 차단되고, 문서 자체가 사용자 PC에 남지 않아 원천적인 유출 방지가 가능합니다.
② 망분리 환경에서도 발생하는 물리적 유출
망분리는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해 외부 침입을 차단하는 방식이지만, 실제 유출은 인쇄, 캡쳐, 외부 저장 매체(USB) 사용 등 내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는 각 문서 별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으며, 출력 및 외부 저장 매체 사용을 제한하거나,
이력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망분리 환경에서도 물리적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망분리 환경에서의 문서중앙화 도입은 아래 게시글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https://cyberdigm.co.kr/blog/5992
③ 보안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설정, 운영, 유지 관리에 어려워 실 사용률이 낮은 경우, 오히려 보안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는 구축형 외에 클라우드 기반 모델을 제공하여 도입이 간편하며, 보안 전담 인력이 없는 기업도 쉽게 운영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DRM, DLP, 문서중앙화의 차이점과 문서중앙화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를 통해 여러분의 조직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으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