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는 단순한 장비 손상을 넘어, 수년간 축적된 행정 문서, 계약 자료, 연구 기록 등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고는 업무 중단이라는 직접적인 피해뿐 아니라, 데이터 보호 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데이터 보호의 시작은 ‘중앙화’, 완성은 ‘복원력’
이미 많은 기관과 기업이 문서중앙화를 통해 중요 문서를 한 곳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서중앙화는 문서의 분산 저장을 막고, 접근 권한과 공유 제어를 통해 데이터의 유출과 유실을 예방하는 문서 보안 관리 솔루션입니다.
하지만 중앙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서버 손상, 정전, 화재,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는 중앙의 데이터까지 접근이 불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복원 기술이 함께 적용되어야 합니다.
특히, 모든 데이터를 중앙에서 수집·관리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소산백업(Remote Backup), DR(Disaster Recovery), 스마트UPS(Smart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등을 결합하면,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업무 중단 없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1.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게 하는 ‘소산백업’
소산백업은 본사 서버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별도 장소에 데이터를 자동 복제해 두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본사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부산 지사 혹은 IDC에 데이터가 복제되어 있어, 비상 상황에도 안전한 데이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업무가 멈추지 않게 하는 ‘DR’
DR시스템은 단순 백업을 넘어 업무 연속성을 위해 서버, 네트워크 등 전체 IT 시스템의 복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주센터(Main Center) 와 DR센터(Backup Center)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하며,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DR센터로 전환되어 업무 중단 없이 서비스가 지속됩니다.
문서중앙화 서버 역시 DR 구조를 갖추면 화재나 장애 발생 시에도 문서 접근이 유지되어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보장합니다. DR은 데이터를 복원하는 단계를 넘어, 조직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3. 정전에도 서버를 지켜주는 ‘스마트UPS’
전력 불안정이나 갑작스러운 정전은 서버 손상과 데이터 유실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를 방지하는 장치가 무정전 전원 장치, 즉 스마트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입니다.
스마트UPS는 전압 변동을 자동으로 보정하고, 정전 시 일정 시간 전원을 공급하며, 필요 할 경우 서버를 안전하게 종료해 데이터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문서중앙화 서버에 스마트UPS를 적용하면 예기치 못한 정전에도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보호의 완성 = 문서중앙화 + 소산백업 + DR + 스마트UPS
문서중앙화는 기업의 모든 데이터가 모이는 중심입니다.
여기에 소산백업, DR, 스마트UPS가 더해지면 더욱 완벽하고 안전한 문서 관리 체계가 완성됩니다.
문서중앙화는 기업 문서를 한곳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소산백업은 이중 저장으로 데이터를 보존하며, DR은 재해 상황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스마트UPS는 전력 장애로부터 서버를 보호합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이 연결될 때 데이터는 단순히 저장되고 관리되는 것을 넘어, 어떤 상황에서도 복원 가능한 자산이 됩니다.
사이버다임은 28년간 1,400여 기업의 신뢰를 받아온 국내 1위 문서중앙화·보안 전문기업입니다.
문서중앙화 솔루션과 함께 소산백업, DR, 스마트UPS를 아우르는 통합 데이터 보호 체계를 제공합니다.
“서버는 복구할 수 있어도 한 번 잃은 데이터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조직의 데이터 보호 체계를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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