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3일, 사이버다임은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KIA (Korean Institute of Architects) Lecture에 초대되어 건축업계 관계자들에게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디움’을 소개했습니다.
KIA Lecture는 건축가들의 전문성 강화와 업계 트렌드 확산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유의 건축, 공유의 도시, 국민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리딩 기업과 건축가, 교수진이 릴레이 강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자리에서 사이버다임은 건축 설계·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문서와 도면 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그 생생한 현장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강연 현장 스케치
강연은 사이버다임 DCS사업본부장 최연기 이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강연에 앞서, 한국건축가협회 임원분들이 직접 클라우디움 사용자로서 경험담을 먼저 나눠주신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문서 및 도면을 유출하거나 유실했던 경험을 통해 문서중앙화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그래서 클라우디움을 도입했다는 이야기는 청중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연스럽게 강연 분위기가 한층 몰입감 있게 이어졌습니다.
건축업계가 겪는 문서 보안/관리 문제
건축 프로젝트는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수많은 참여자가 협업하는 작업입니다.
이 과정에서 도면과 문서는 매일같이 생성·수정·공유되는데,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처럼 문서 관리와 보안의 공백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프로젝트 지연, 비용 증가, 기술 유출이라는 심각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가 제시하는 해법
사이버다임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디움은 건축 설계·시공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도면과 문서를 중앙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항상 최신 도면/문서로 협업”
- 자동 버전 관리로 언제나 최신 버전으로 작업 가능
- 대용량 CAD 도면도 원본 대신, 문서의 고유 URL로 공유해 편리.
“핵심 기술 유출을 방지”
- USB, 메신저, 외부 클라우드로의 무단 반출을 차단
- 외부 협업 시에도 *외부 공유 폴더(VDR)를 활용해 안전한 외부 협업 지원
“내부 유출까지 철저하게 차단”
- 누가, 언제, 어떤 문서를 열람/수정했는지 활용 이력 자동 기록
- 사용자, 직급, 부서별 세분화된 권한 설정으로 중요 문서 접근 제한
“ AI 활용 및 실시간 공동편집까지”
· AI 기능 : 문서중앙화 내 AI가 조직 및 개인의 문서와 데이터를 구조화해 검색·요약·질의응답 지원
· 공동 편집 :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도면과 문서를 안전하게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
현장 Q&A: 소규모 기업도 도입할 수 있나요?
강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바로 “소규모 설계사무소도 도입이 가능한가요?”였습니다.
사이버다임의 클라우디움은 기업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구축형·과금형·구축과금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따라서 대규모 건설사뿐만 아니라 소규모 설계사무소에서도 편리하게 도입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건축업계 관계자분들과 함께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그 해법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이버다임은 앞으로도 건축업계와 함께 소통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문서 관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