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이 19일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사이버다임은 직원의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해 학자금, 외부 교육, 자격시험 비용을 지원하며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난임휴가, 가족돌봄휴가, 육아휴직, 출산 축하금 및 자녀 학자금 등 교육비를 지원한다. 또한 사내대출 지원, 종합건강검진, 장기근속포상 등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다임은 유연근무제를 관리할 수 있는 근무시간관리 솔루션 ‘Biz52’를 개발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전사에 도입하고, 직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했다.

‘Biz52’의 PC-OFF기능은 근무시간 이외는 PC를 자동으로 종료해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장려한다. 또한 ▲연장근무 사전 승인 제도 ▲시·분 단위 휴가 허용 ▲휴가 자체 승인 프로세스를 운영해 직원 스스로 개인 업무 일정에 맞춰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현재 전체 임직원의 87%가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는 “근무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최소화하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일과 개인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업무 방식을 도입했다”며 “맞춤형 복지와 더불어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이버다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